2020총선 누가뛰나 광주 북구을-민주당 강세속 신당 촉각…한가위 민심 주목

대안정치 최경환·민주 이형석
4년만에 '리턴매치' 성사 관심
민주 전진숙·민중 윤민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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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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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을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현역인 대안정치연대 최경환 의원에 맞서는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리턴매치다. 청와대 전진숙 행정관도 가세했다.

최경환 의원은 ‘DJ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재임시설 공보수석실 행정관과 공보기획비서관을 지냈고 김 전 대통령의 퇴임후까지 총합 10년간 보좌했다.

최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녹색바람을 불러일으킨 국민의당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민주평화당에서 최고위원과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후 대안정치연대 대표간사를 맡아 제3당 창당에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 맞서는 이형석 민주당 최고의원은 최연소로 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2007년 10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관을 지냈다.

또 2012년 10월부터 2014년 6월까지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지내기도 했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광주시당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호남지역의 지지세를 결집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지역 기반도 탄탄하게 구성돼 일찌감치 출마 입장을 밝히고 바닥민심을 다지고 있다.

전진숙 행정관도 민주당 경선에 도전한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중 유일한 여성 후보다.

풍부한 시민사회 운동과 북구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거쳐 청와대 행정관으로 발탁되면서 차곡차곡 내공을 키웠다.

광주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광주여성단체연합 이사,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운영위원,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등 사회 활동가로서의 경험이 풍부하다.

제6대 광주 북구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 환경복지위원장을 거쳐 2014년 제7대 광주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환경복지위원장 등을 지냈다.

자유한국당은 김천국 북구을 당협위원장이 나온다.

광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부터 꾸준히 정치의 문을 두드려 왔다.

민중당은 윤민호 광주시당 위원장이 출마한다. 조선대학교를 나온 윤 위원장은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 광주시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광주 북구을은 현재 민주당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호남 신당 창당이 선거를 앞두고 예고되고 있어 분위기 반전도 예상된다.

김진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