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 누가뛰나 전남 광양·곡성·구례- 정인화 vs 우윤근 현·전 의원 재대결 성사되나

치열한 민주당 당내경선 예고
김재휴·박근표·서동용·신홍섭·안준노·김종대 등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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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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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곡성·구례는 대안정치연대 정인화 현 국회의원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우윤근 전 국회의원의 리턴매치 성사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2016년 총선에서는 정인화 국민의당 후보가 녹색 돌풍과 함께 과반에 가까운 득표율(49.88%)로 4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우윤근 후보(37.67%)를 제쳤다.

정 의원은 지난 총선 승리로 국회 입성 후 국민의당 원내정책부대표·전남도당 위원장, 민주평화당 사무총장·원내부대표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평화당을 탈당해 대안정치연대 소속으로 제 3지대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이다. 그는 꾸준히 ‘금귀월래’를 실천하며 바닥 민심을 다져왔고 최근에는 160억원 규모의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따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 전 의원은 지난 4월 ‘1000만원 취업 청탁’ 의혹이 검찰 불기소 처분으로 일단락돼 운신의 폭이 넓혀졌고, 지난 선거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출마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양자 대결 예상과 별개로 민주당에서는 김재휴 전 보성군수, 언론인 출신의 박근표 전 YTN 시청자센터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의 서동용 변호사, 신홍섭 전 전남도의원, 안준노 전 문재인대통령후보 노동특보 등도 당내 경선 준비에 여념이 없다.

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인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은 우윤근 전 의원이 불출마할 경우 선거에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 이 밖에도 박상옥 전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김종대 전 전남도당부위원장과 민중당 유현주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지역당협위원장인 이승안 순천제일대 겸임교수가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