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 누가뛰나 영암·무안·신안- 현역’ 서삼석 2년만에 재신임 받을까

높은 현역 프리미엄 자신감
백재욱·배용태 경선 도전장
이윤석 '리턴매치'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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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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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안·신안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삼석 의원이 지역민의 재신임을 받을 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지역이다.

서 의원은 박준영 전 국회의원의 불명예퇴진으로 지난해 6·13 재선거를 통해 국회로 입성했다.

이 지역구는 2년만에 선거가 치러지는 데다 서 의원이 지난 14개월 동안 성실한 의정활동과 탄탄한 지역구를 기반으로 해 다른 지역보다 현역 프리미엄이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서 의원은 3선의 무안군수와 국회의원 선거 등을 거치면서 지역 내에서는 비교적 폭넓은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어 재선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서 의원에 맞서는 민주당내 경선에는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암 출신인 배 전 부지사는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그는 지난해 민주당에 복당한 뒤 당 정책위 부의장,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교육연수원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공천을 대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안 출신으로 지난해 재선거에서 서 의원과 당내 경선에서 격돌했던 백 전 선임행정관도 세대교체를 주장하며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민주평화당을 탈당해 대안정치연대에 합류한 이윤석 전 의원의 행보도 본격화되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서 의원이 민주당 후보가 될 경우 이 전 의원과 4번째 리턴매치를 치르게 된다. 이 전 의원은 내년 서 의원과 재대결을 위해 텃밭을 다지고 있다.

무소속으로는 임흥빈 전 전남도의원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재향군인회 광주전남여성회장을 지낸 임인현 당협위원장이 출마한다.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