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 누가뛰나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3선 도전 속 정치 신인들 대거 출사표

민주당 경선이 본선 될 듯
현역·전직 장광 프리미엄에
김선우·김영미·정광일 등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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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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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는 민주당의 안방이다.

제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 열풍’ 속에서도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당이 수성에 성공했던 지역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자는 이개호 의원이다.

지난 1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직까지 수행하며 더욱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담양 출신인 이 의원은 전남도청과 행정자치부에서 20여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제35대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마지막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2014년 7·30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발을 들였다. 2년 후 ‘호남홀대론’의 민심 속에서도 홀로 재선에 성공하는 저력을 보였다.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후보는 김선우 CWN 문화복지방송·문화복지신문 대표다. 지역청년회와 연이어 만나며 바닥민심을 다지고 있다.

김 대표는 정치광고, 여론조사,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동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조직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현재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우회 사무총장, (사)한국문화예술관광협회 부총재, 시사위크 경영부문 사장, 공노총 자문위원, 민주당 국민통합위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장성 출신 김영미 교수와 정광일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도 거론되고 있지만 비례대표로 입성하는 방법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형욱 서북전남발전연구원장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민주평화당이 유력하지만 정당은 확정되지 않았다. 제20대 총선당시 이개호 의원과 불과 4% 차이를 두고 접전을 벌였다.

영광 출신인 강 원장은 재무부 행정사무관과 아세아개발은행자금부, 금융감독위원회 구조개혁기획단, 재정경제부 관세협력과장, OECD 소비자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천식 전 영광군청 공무원도 민주평화당의 공천을 받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계획이다.

함평이 연고지인 김 전 공무원은 영광군수선거 후보자와 전 전남도의원 선거 후보자로 나섰던 정치경력을 갖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권애영 전 전남도의원이 고심중이다. 자유한국당 전국위원회 부의장이다.

제20대 총선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던 조성학 한반도 통일연구원 정책위원 지회장 역시 당이 공천하면 출마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진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