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추석특선영화 ‘신과함께 인과연’ TV 최초 편성

MBC 13일 '말모이', KBS2TV 14일' 뺑반' 그나마 신작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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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함께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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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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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일까지 공중파 3사가 다양한 영화를 안방에 선사한다.

SBS가 14일 오후 8시 40분에 관객 1200만명 이상을 동원한 ‘신과 함께’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신과 함께 인과 연’을 TV최초로 방송하는 것이 관심을 모은다.

최근 SBS가 밝힌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사도’ ‘궁합’ ‘국가 부도의 날’ ‘신과 함께’ 등의 영화 8편을 방송한다.12일 새벽 12시 25분 편성된 ‘사도’는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송강호)와 사도세자(유아인)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린 영화. 송강호와 유아인 두 배우의 빛나는 연기력으로 개봉 당시 약 62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바 있다.

이어 12일 오전 10시 40분에 편성된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 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코미디물이다.

또한 이날 오후 9시 45분 편성된 ‘국가 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 위기 둘러싸고 일주일 동안 벌어진 이야기를 다뤘다. 배우 김혜수, 유아인 등이 출연하는 해당 작품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밀도감 있게 그려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3일 낮 12시 20분 방송될 ‘너의 결혼식’은 고3 여름, 전학생 승희(박보영)를 보고 첫눈에 반한 우연(김영광)이 그녀와 커플이 되려는 순간 승희는 사라져 버리고, 사라진 승희를 찾기 위한 우연의 끝없는 첫 사랑 탈환기를 그린다.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내 안의 그놈’은 엘리트 조폭 판수(박성웅)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고등학생 동현(진영)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코미디 영화로 B1A4 진영의 첫 영화 데뷔로 화제를 모았다.

14일에는 오후 4시 20분에 ‘신과 함께 죄와 벌’이 편성됐다. 한국 영화 역대 2위 흥행대작인 이 영화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주연의 초특급 판타지 액션물이다. 주호민 웹툰 원작으로, 소방관인 자홍이 고층 빌딩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구하려 뛰어 내리다 사망하고 저승에서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치며 겪는 이야기로 화려한 CG와 감동 연기가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날 오후 8시 40분에는 TV최초로 ‘신과 함께’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신과 함께 인과 연’이 방송된다. 2018년 개봉해 1227만 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던 ‘신과 함께 인과 연’은 한국적 사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신선한 볼거리와 농밀한 드라마를 자랑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객도 사로 잡은 영화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오전 10시 50분에는 영화 ‘청년경찰’이 편성됐다. 의욕 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이론 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의 혈기왕성 코믹수사액션물이다. 예측불가능한 상황에 마주한 두 청년 경찰의 좌충우돌 실전 수사기가 코믹하게 펼쳐진다.

KBS도 추석 연휴 기간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TV 12일 오후 7시 50분), ‘공작'(2TV 13일 오후 7시 50분), ‘고산자, 대동여지도'(1TV 14일 오후 11시 35분), ‘뺑반'(2TV, 14일 오후 9시 15분·2019년 1월 개봉작), ‘성난 황소'(2TV , 15일 오후 10시 35분) 등 5편의 영화를 안방에 내보낸다.

MBC는 공중파 3사중 가장 적은 2편의 영화를 추석 연휴 기간 방영한다. 13일 오후 9시 35분 추석 특선영화 ‘말모이(2019년 1월 개봉작)’와 15일 오후 10시 30분 ‘증인’을 방송할 예정이다.

양가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