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광주·전남 고속도로 54만대 예상

전년대비 2.9% 증가, 일평균 40만대 통행 예측
귀성 최대 예상 소요 시간 서울→광주 7시간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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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 경기 성남시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구간 상행선(오른쪽, 서울방향)이 귀경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 채창민 기자 changmin.chae@jnilbo.co
지난 설 연휴 경기 성남시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구간 상행선(오른쪽, 서울방향)이 귀경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 채창민 기자 [email protected]

추석 연휴 중 당일인 13일 광주·전남 내 고속도로 상황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광주·전남 지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일평균 약 40만대로 예상했다.

또 추석 당일인 13일은 54만대로 최대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부터 15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전년 대비 귀성일수가 삼일에서 이틀로 짧아져 교통량이 집중돼 고향 가는 길은 지난해보다 정체가 크게 증가하고, 돌아오는 길은 지난해 보다 정체가 완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광주 7시간10분·서울→목포 8시간30분, 귀경은 광주→서울 6시간50분·목포→서울 7시간30분으로 예상했다.

추석 연휴 광주로 진입하는 차량은 일평균 10만4000대, 추석 당일은 13만2000대로 전망했다.

목포·순천 지역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전년보다 4.9% 증가한 일평균 6만4000대, 추석 당일은 8만대로 예측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길을 위해 출발 전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하고, 전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고나 고장 등으로 차량이 멈출 경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한국도로공사에 연락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한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