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사회적경제 제품 매대 ‘한다점빵’ 열어

구청 로비에서 5개 기업 하루씩 돌아가며 제품 홍보·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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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광주 광산구청 1층 로비에서 '한다점빵' 개점식이 열리고 있다. 광주 광산구 제공 편집에디터
9일 광주 광산구청 1층 로비에서 '한다점빵' 개점식이 열리고 있다. 광주 광산구 제공 편집에디터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구청 1층 로비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판매장인 ‘한다점빵’ 개점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한다점빵은 광산구 사회적경제 공동 브랜드 ‘한다’를 기초로 만든 사무실 케비닛 크기의 이동식 매대.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영세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제품 판로를 넓히고, 주민 접촉 기회를 늘리기 위해 광산구는 이번 점빵을 마련했다.

5개 참여기업이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씩 돌아가며 자신들의 상품을 진열·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매대는 이동의 편리성 이외에도 인증샷의 배경으로, 24시간 기업 제품 홍보에도 쓰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날 개점식에서 광산구와 참여기업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제막식도 가졌다. 5개 기업은 점빵 주위에 따로 부스를 차리고,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전’을 열어 개점을 반겼다.

한다점빵은 광산구의 사전 참여신청 접수에 응해 선정된 기업들이 참여한다. 장신구를 제조하는 ‘예쁜손공예협동조합’, 전통먹거리를 판매하는 ‘수다협동조합’, 우리밀 빵·쿠키를 굽는 ‘195우리밀베이커리’, 수공예품을 생산하는 ‘살랑가협동조합’, 원두커피와 차를 선보이는 ‘가배하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서 더 많은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선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