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근 고흥군수, 도배 봉사

‘어깨동무봉사단’ 추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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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맞아 송귀근 군수가 동백마을에서 홀로 사는 기초수급자 집에 찾아가 민간 봉사자와 함께 집안의 허름한 벽지를 걷어 내고 말끔하게 도배를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편집에디터
추석 명절을 맞아 송귀근 군수가 동백마을에서 홀로 사는 기초수급자 집에 찾아가 민간 봉사자와 함께 집안의 허름한 벽지를 걷어 내고 말끔하게 도배를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편집에디터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 중인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이 4일 올해 열 번째로 도화면 신호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호리 신기마을을 거점으로 지정, 원산, 동백, 호덕 등 5개 마을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58명의 봉사단이 보일러, 방충망, 가전 수리 등 24개 분야 생활 민원을 해결해 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송귀근 군수가 동백마을에서 홀로 사는 기초수급자 집에 찾아가 민간 봉사자와 함께 집안의 허름한 벽지를 걷어 내고 도배로 말끔하게 새 단장을 해 주는 등 봉사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컸다.

방안이 산뜻하게 바뀐 모습을 본 노인은 “추석 때 인천에서 사위랑 손주들이 올 건데 집안이 깨끗해 져서 너무 기분 좋고, 특히 군수가 직접 도배를 해줘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함께 봉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