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증인’ 노승일씨 음주운전 적발

운전면허 정지 수치 0.046%… 도로교통법 위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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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7차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뉴시스 편집에디터
지난 2017년 1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7차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뉴시스 편집에디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폭로한 전 K스포츠재단 부장 노승일(43)씨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27일 광주 광산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59분께 광산구 수완동 한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혈중알코올농도 0.046%(운전면허 정지수치)상태에서 400m가량 차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K스포츠재단에서 일했던 노씨는 지난 2016년 국정조사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농단 행위를 밝힌 바 있다. 이후 노씨는 지난 2018년 광주 광산구에 음식점을 열고 정착했으며, 최근에는 지역 현안과 관련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선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