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정보화마을, 지역 상생 발전 앞장

해남 우수영관광지서 23일까지 주민 교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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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 경남 정보화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는 '영·호남 정보화마을 주민 교류' 행사가 22일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다. 전남도 제공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전남, 광주, 경남 정보화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는 '영·호남 정보화마을 주민 교류' 행사가 22일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다. 전남도 제공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전남도는 22~23일 2일간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에서 전남, 광주, 경남 정보화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는 ‘영·호남 정보화마을 주민 교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호남 정보화마을 주민 교류행사’는 동서 화합 실현과 상생발전을 위한 순수한 민간교류다. 2014년부터 매년 전남과 경남을 서로 교차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6회째인 이번 행사에선 전남에서 경남 주민들을 초청해 마을 체험행사 우수사례 발표, 마을 특산품 소개 및 전시, 문화탐방 등을 실시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 정보화마을 중앙협회 전·현직 회장 3명과 광주·전남, 경북, 경남 지회장 3명이 참석해 정보화마을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한다.

영호남 41개 정보화 마을은 자매결연 하고 현재까지 마을 간 상호 방문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개별 교류활동을 끈끈하게 이어가고 있다.

고광완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화마을이 지금까지는 농어촌 정보격차 해소와 마을 자립화를 위한 상품 판매에 힘을 기울여왔다”며 “하지만 앞으로는 6차산업화 확대에 따른 새로운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상품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판촉망 확대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지역 간 정보교류 장을 개설해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보화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와 전자상거래, 체험관광 등을 통한 소득 창출을 위해 조성됐다. 2001년부터 전국에 312개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전남에는 41개 마을, 경남에는 28개 마을이 운영 중이다.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