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실종 80대 남성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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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전경. 편집에디터
목포해양경찰서 전경. 편집에디터

목포 해안가에서 80대 남성이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4분께 목포시 율도 2구 선착장 인근 해안가에서 시민이 변사자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변사자가 지난 10일 실종된 A씨(87)임을 확인했다.

율도에 살던 A씨는 10일 목포 시내 한 시장 부근에서 가족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후 연락이 끊겼다.

해경은 A씨를 발견했을 당시 바다에 표류하면서 쓸린 듯한 찰과상 외에 외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A씨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오선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