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의 전설, ‘명성황후’를 스크린으로 만나다

내달 4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싹온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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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오는 9월 4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사진은 뮤지컬 '명성황후'의 한 장면. 광주문화재단 제공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
광주문화재단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오는 9월 4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사진은 뮤지컬 '명성황후'의 한 장면. 광주문화재단 제공 양가람 기자 [email protected]

광주문화재단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오는 9월 4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 ‘명성황후’는 1995년 12월 초연 이래 탄탄한 구성과 연출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대형 뮤지컬로, 지난 2015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오른 20주년 기념공연을 영상화한 것이다.

1866년 봄, 각 나라의 이권다툼으로 혼란스러웠던 한반도에서 명성황후는 건강한 세자를 잉태한다. 이후 명성황후는 대원군과 대립 구도를 세우고, 대원군의 하야와 함께 고종은 정권을 잡는다. 한편, 한반도를 발판으로 아시아 침략을 꿈꿔온 일본은 대동아공영권 구축의 걸림돌로 명성황후를 지목하고 암살을 결정한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로 호평 받았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공연, 미국 LA, 캐나다 토론토 공연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외에서 대한민국 뮤지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한편,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은 다양한 각도에서 10대 이상의 4k 카메라로 촬영된 초고화질 영상을 생동감 있게 편집해 객석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관객들에게 감동적으로 전달하며 고음질의 음향은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입장료 무료(선착순 500명). 7세 이상 관람 가능.

문화N티켓 홈페이지(www.culture.go.kr/ticket)에서 예약 및 모바일로 발권할 수 있다. 문화N티켓에서 예약하면 예약자가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공연 상영 당일 0시부터 모바일 발권이 가능하다.

문의 (062)670-7934.

양가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