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배구, 멕시코 꺾고 예선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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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18일 오전 충북 진천군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배구팀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라바리니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18일 오전 충북 진천군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배구팀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올림픽 예선전에서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 E조 2차전에서 멕시코를 3-0(25-21 25-15 26-24)으로 완파했다.

전날 캐나다를 물리친 한국은 멕시코마저 제압해 휘파람을 불었다.

한국은 주포 김연경(14점)을 주축으로 김희진(13점), 표승주(10점)가 공격에 힘을 보탰다. 양효진도 블로킹 3개를 포함해 8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블로킹(10-6)과 서브에이스(5-2)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김연경이 공격을 주도하면서 상대를 제압했고, 2세트에서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3세트에서는 듀스 접전을 펼쳤지만, 24-24에서 김희진의 득점과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국은 오는 5일 러시아를 상대로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