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동주택 경비‧청소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지원

전용면적 85㎡ 이하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41개 단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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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의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말 공동주택심사위원회를 열고 전용면적 85㎡ 이하 20년 이상 노후아파트 41개 단지를 선정하고, 경비실과 휴게소 개보수, 지하 휴게실 지상 이설, 화장실 리모델링, 냉난방기 설치공사에 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가 많고, 1.5~2평 정도의 경비실 내부는 40도에 육박하는 경우가 많아 냉방기와 환기시설 설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공동주택 단지 내 폭염피해에 대비해 시‧구 합동 현장점검을 하고 근로자 행동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42개 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추가로 41개 단지를 지원중이며, 앞으로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장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