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정다경, 소속사와 갈등···계약해지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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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정다경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집에디터
'미스트롯' 정다경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집에디터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다경(26)이 소속사와 계약해지 시비에 휩싸였다.

정다경 소속사 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다경은 6월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이 회사에 보냈다.

정다경이 주장하는 계약 해지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거마비 50만원 비정산’, ‘연습 관리 소홀’, ‘J엔터테인먼트에서 쏘팩토리로 무단 계약 이동’을 들고 있다.

J엔터테인먼트 이성훈 대표는 “‘미스트롯’ 출연 전까지 행사를 다니면 적자가 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미스트롯’ 출연 당시에도 연습과 매니지먼트 등 아낌 없는 지원을 했다”고 반박했다.

J엔터테인먼트에서 쏘팩토리로 무단 계약 이동을 했다는 정다경의 주장에 대해서는 “쏘팩토리는 레이블 개념으로, 1년 반 전에 정다경이 이미 인지하고 있던 사실로 데뷔 앨범도 이 레이블을 통해 냈다”고 해명했다.

이 대표는 법적 다툼으로 잘잘못을 따지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은 가수와 소속사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는 경우가 종종 빚어지고 있다. 2017년 데뷔한 정다경은 ‘미스트롯’에서 4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