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여성혐오 실태 라운드 테이블’ 개최

23일 광주여성재단서

109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광주여성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곽현미)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재단 9층 다목적실에서 ‘광주지역 여성혐오 실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2019년 6월 한 달 동안 10대~50대 남녀 지역민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지역 여성혐오 실태 및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여성혐오에 대한 지역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결과, 조사대상 여성(507명)의 43.8%가 온라인 여성혐오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고, 45.4%는 오프라인 여성혐오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를 입은 여성들 중 온라인의 경우는 SNS를 통한 피해가 41.0%, 오프라인은 이성의 동료로 인한 피해가 40.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김정란 광주여성재단 연구위원이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박수경 광주인권지기 ‘활짝’ 활동가 ▵심라흔 광주여성의전화 활동가 ▵안수진 전남대 페미니즘학회 F;ACT 활동가 ▵정욱 정의단 성소수자위원회 활동가 ▵추주희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지역 여성혐오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곽현미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도출된 여성혐오에 대응방안을 정책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성평등한 포용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가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