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 갓’ 명성 이을 ‘풍류두릅’ 아시나요”

독특한 향 일품…단백질·섬유질 등 다량 함유
여천농협, 205농가·74톤 생산·5억원대 소득

149
여천농협이 판매하는 풍류두릅, 여천농협 제공 편집에디터
여천농협이 판매하는 풍류두릅, 여천농협 제공 편집에디터

국내에서 가장 빨리 봄소식이 전해지는 여수에서 재배된 ‘풍류두릅’이 여수 돌산갓을 잇는 새로운 명품농산물로 떠오르고 있다.

여천농협의 ‘풍류두릅’은 따뜻한 남쪽 해풍을 맞고 봄에 돋아나는 새순을 따는 3월에서 5월이 출하시기다.

풍류두릅은 독특한 향이 일품이며 단백질이 많고 섬유질, 칼슘, 비타민B,C, 사포닌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특히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먹거나 튀김, 샐러드, 장아찌로도 인기가 좋다.

여천농협은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205농가 총면적 37.2㏊에 74톤을 생산해 5억 18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여천농협 박상근 조합장은 “여천지역은 농산물을 소량 다품종 생산하는 농업구조”라면서 “이 중 봄에 나오는 풍류두릅이 우리 지역의 새로운 명품 농산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