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풀어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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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숫자로 본 대회에 얽힌 재미난 의미들을 풀어본다

△3 = 아시아권 개최도시는 일본 후쿠오카(2001년), 중국 상하이(2011년)에 이어 광주가 3번째다.

△5 =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동·하계 올림픽,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5대 메가 스포츠로 꼽히고 있다.

△6 =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하이다이빙 등 총 6개 종목에 걸쳐 76개 경기가 펼쳐진다.

△7 = 유일한 구기종목인 수구는 선수 6명과 골키퍼 1명 등 7명이 한 팀을 이룬다. 경기는 4쿼터로 진행되며, 쿼터당 8분씩 주어진다.

△10 = 수영과 무용이 어우러진 ‘수중발레’로 불리우는 아티스틱수영은 금메달 10개가 걸려 있다. 의무 시연 유무와 선수 수, 경기 구성 방식에 따라 총 10개 경기가 치러진다.

△13 = ‘찰나의 예술’ 다이빙 종목은 스프링보드(1m·3m), 플랫폼(10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3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10m)으로 구분돼 남·녀 개인·단체전 모두 1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18 = 광주에서 열리는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해로 18회째다. 첫 대회는 1973년 옛 유고슬라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열렸다.

△25 = ‘수영마라톤’으로 일컬어지는 오픈워터 수영에서 최장거리 경기는 25㎞다. 바다에 설치한 2.5㎞ 경기 코스를 왕복하며 세부 종목은 남·녀 각각 5·10·25㎞, 팀 5㎞ 등으로 총 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27 = 하이다이빙 남자선수가 다이빙하는 플랫폼 높이. 하이다이빙 종목은 남자는 27m, 여자는 20m 높이에서 지름 15m, 깊이 6m 수조로 자유 다이빙하는 경기다.

△42 = 6개 종목 중 ‘메달 밭’으로 불리는 경영에 걸려 있는 금메달수. 영법과 거리에 따라 분류된 17개 경기가 남·녀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단체전은 남·녀 4경기씩 총 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58.8 = 하이다이빙 최대 높이 세계기록. 브라질 태생 스위스인 라조 샬러는 2015년 8월 스위스 마기아 지역 58.8m 높이의 한 폭포에서 하이다이빙에 성공했다.

△90 = 하이다이빙 남자 선수가 27m 플랫폼에서 다이빙한 뒤 수면에 이르는 순간 최대속도는 시속 90㎞에 이른다.

△194 = 이번 대회는 FINA 회원국 209개국 중 194개국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진다. 북한이 막판에 대회에 참가할 경우 195번째 출전국이 된다.

△228 = 이번 대회에 걸린 총 메달 수. 선수들은 76개 세부 종목에서 금·은·동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1846 = 최초의 국제수영대회는 1846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최됐다. 수영은 1896년 제1회 아테네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2639 = 이번 대회에 출전 엔트리 등록을 마친 선수는 2639명. 이들이 중복 출전하는 세부 종목 경기를 포함하면 경기에 나서는 선수는 총 5128명에 달한다.

△3126 = 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자원봉사자는 3126명이다. 분야별로는 통역 832명, 경기 진행 336명, 의료 인력 128명 등이다. 이들은 대회 기간 동안 하루 8시간씩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게 된다.

△7770 = 대회기간 중 공식 중계방송사에 의해 송출되는 방송시간은 총 7770시간에 달한다.

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