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사랑상품권’ 발매 개시

20억 규모…내달 9일까지 5%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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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무안사랑상품권' 발매했다. 김산(오른쪽) 무안군수가 출시된 무안사랑상품권을 들어보이고 있다. 무안군 제공 편집에디터
무안군이 '무안사랑상품권' 발매했다. 김산(오른쪽) 무안군수가 출시된 무안사랑상품권을 들어보이고 있다. 무안군 제공 편집에디터

무안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무안사랑상품권’ 발매를 시작했다.

군은 상품권 발매를 기념해 내달 9일까지 한달간 5%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상품권 판매는 NH농협무안군지부와 지역농협, 축협에서 이뤄진다.

무안사랑상품권의 올해 발행 규모는 20억원이며, 5000원권과 1만원권 등 2종으로, 평상시에는 3%, 명절 등 특별할인시에는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연 6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그 동안 무안군에서는 무안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500여 개소의 가맹점을 모집했다.

또 상품권을 발행해 판매·환전 업무를 대행하는 금융기관으로 NH농협군지부와 지역 농·축협을 지정하고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무안군은 무안사랑상품권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구매자들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취급 가맹점의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지급 예정인 농어민 수당과 현재 지급되고 있는 공무원 복지 포인트 및 각종 정책지원금 등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발행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성명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