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갑의 정원 이야기> 도시속의 작은 정원 클라인가르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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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클라인가르텐은 도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여가시설인 동시에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의 심신을 회복시켜주는 휴식처이고, 나아가 건전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편집에디터
독일 클라인가르텐은 도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여가시설인 동시에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의 심신을 회복시켜주는 휴식처이고, 나아가 건전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편집에디터

도시민을 위한 녹색인프라 독일 클라인가르텐

영국인들에게 훌륭한 정원과 공원이 있다면 지금 독일인들에게는 훌륭한 숲이 있다. 사실 독일은 산림면적이 전국토의 32.7% 정도에 불과하여 우리나라 산림면적(63.2%)에 비하면 절반정도의 수준이다. 하지만 숲이 전국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어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것처럼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숲의 보전이나 활용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독일의 숲은 주로 인공으로 조성한 까닭에 어디를 가나 벌목이나 관리를 위한 차량이 드나들 수 있도록 임도(林道)가 잘 개설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 산책, 승마, 조깅 등을 하거나 휴양과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말하자면 영국인들이 정원이나 공원에서 하는 모든 활동을 독일인들은 숲에서 한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리고 있기 때문인지 도시에도 공원보다는 도시림을 주로 조성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도시에서 볼 수 있는 독일만의 독특한 정원문화가 따로 있다. 바로 ‘작은 정원(Small Garden)’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클라인가르텐(Klein Garten)이다. 그렇다고 쌈지정원이나 손바닥 정원처럼 장소에 국한하지 않고 작은 빈터 만 있으면 조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클라인 가르텐은 마치 산업단지처럼 부지를 조성하고 이를 구획하여 분양하는 방식인데 이를 분양받은 사람들은 각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정원을 가꾼다. 클라인가르텐의 또 다른 이름은 슈레버가르텐(Schrebergarten)이다. 그 배경이 참 흥미로운데 당시 의사였던 슈레버 박사(Daniel Gottlob Moritz Schreber, 1808~1861)와 관련이 있다. 그는 평소 환자들에게 ‘무조건 햇볕을 많이 쬐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흙에서 푸른 채소를 가꾸라’는 다소 생뚱맞은 처방을 해주었다고 한다. 삭막한 도시에서 마시는 탁한 공기, 운동부족 등이 사람들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결국 질환을 앓게 한다는 것이다. 그는 평소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병원 침상 수를 줄이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입버릇처럼 강조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맑은 자연환경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이후 슈레버 박사가 사망하자 그와 뜻을 같이 했던 하우스쉴트 박사(Dr. phil. Ernst Innocenz Hausschild, 1808~1866)는 라이프치히(Leipzig) 슈레버협회와 더불어 고인의 염원을 담아 어린이들이 놀고 운동하기에 알맞은 장소에 기념광장을 만들었는데 이를 ‘슈레버광장(Schreberplatz)’이라고 명명하였다. 슈레버협회는 학교 조직체나 교육협회 명분으로 운영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가 아니라 순수하게 슈레버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학부형들이 조직한 단체이다. 그 후 학교 교사였던 칼 게셀(Heinrich Karl Gesell,1874~1945)이 슈레버광장에 정원을 조성하였고, 어린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농사일을 배울 수 있도록 실습농장도 운영하였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정원을 제대로 가꾸지 않아 잡초만 무성하게 되었고 결국은 학부모들이 나서서 관리하게 되었다. 어린이정원을 돌보면서 옆에 가족정원(Family Garden)을 따로 만들어 구획정리도 하고 울타리도 만들었는데 이를 ‘슈레버가르텐’이라고 불렀다. 이것이 바로 독일 최초의 클라인가르텐이다. 이후 공장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삭막한 환경의 빈민촌 노동자 계층에도 태양과 산소가 풍부한 녹지공간이 제공되어야 하고, 부족한 청정채소를 자급자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사회운동이 확산되면서 제도적으로 안착하게 되었다. 1870년 당시 이러한 작은 정원이 이미 100여개에 달했고 이러한 라이프치히의 사례는 여러 학교와 다른 도시로 빠르게 전파되어 마침내 독일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이후 독일정부는 모든 지자체가 적정 규모 이상의 슈레버가르텐을 보유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1961년에 연방정부가 ‘텃밭 보호와 촉진을 위한 임대료 규정’과 지방정부의 ‘클라인가르텐 조성에 관한 촉진법’을 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마침내 1983년에 ‘클라인가르텐법’을 제정하게 되었다. 현재 슈레버가르텐은 독일 모든 계층 사람들이 저렴한 비용의 임대계약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동체정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곳은 사람이 거주하는 주거용 가옥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금하고 있으며 건물크기도 6평 정도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클라인가르텐은 도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여가시설인 동시에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의 심신을 회복시켜주는 휴식처이고, 나아가 건전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도시계획 관점에서도 큰 의의(意義)를 지니고 있는데 부족한 공공녹지를 보완해주는 중요한 녹지경관자원이 되고 있다. 또한 도시의 열악한 환경조건을 크게 개선해 주는 기능, 요컨대 산소공급, 미세먼지 흡착, 도시 미기후 및 공중습도 조절 등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클라인가르텐은 다양한 식물은 물론 새와 곤충 등 소동물의 서식지(Biotop)로서의 기능도 간과할 수 없다. 이처럼 독일에서 클라인가르텐은 단순한 주말농원으로서의 여가기능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전제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녹색인프라(Green Infrastructure)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라는 말은 독일 환경경제학자 에른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 (E. F. Schumacher, 1911~1977)가 1973년에 쓴 책의 제목이다. 그는 이 책에서 지역자원과 노동을 이용한 소규모 작업장을 만들자고 제안하며 더 작은 소유, 더 작은 노동단위에 기초를 둔 중간기술구조만이 세계경제의 진정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작은 것은 자유롭고 창조적이고 효과적이며 편하고 즐겁고 영원하다고 예찬한 바 있다. 슈마허는 경제성장이 물질적인 풍요를 약속한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환경파괴와 인간성 파괴라는 결과를 낳는다면, 성장지상주의는 맹목적인 수용의 대상이 아니라 성찰과 반성의 대상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이러한 경제구조를 진정으로 인간을 위하는 모습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작은 것’을 강조한다. 인간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을 정도의 경제규모를 유지할 때 비로소 쾌적한 자연환경과 인간의 행복이 공존하는 경제구조가 확보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도시규모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는데 적정 도시규모는 인구 50만 명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도시들은 실질적인 가치를 높이기는커녕 엄청난 문제들을 야기하고 인간을 타락시킬 뿐이라고 설파했다. 오늘날의 경제구조를 언급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거대주의(gigantism)라는 우상숭배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다고도 했다. 클라인가르텐은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상찰하게 하는 매우 적절한 소재가 아닌가 생각된다. 10여 평에서 100여 평에 이르는 구획된 땅에 작은 오두막을 짓고 한쪽에는 텃밭을 일구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생산하면서 가벼운 노동을 통해 육체를 단련한다. 또 한 쪽에는 좋아하는 꽃과 나무를 심어 관상하면서 정신적인 안식과 더불어 치유의 시간을 보낸다. 이 작은 공간에서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지만 우리들의 삶터와 일터와 쉼터가 어떠해야하는 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작은 것은 천천히 자세히 보아야 더 아름답다.

독일 클라인가르텐은 도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여가시설인 동시에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의 심신을 회복시켜주는 휴식처이고, 나아가 건전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편집에디터
독일 클라인가르텐은 도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여가시설인 동시에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의 심신을 회복시켜주는 휴식처이고, 나아가 건전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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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클라인가르텐은 도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여가시설인 동시에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의 심신을 회복시켜주는 휴식처이고, 나아가 건전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편집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