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K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초대전 작가 선정

맛있는 산수 연작 호응 …하정웅미술관 12월 14일부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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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K 작 맛있는 산수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
하루K 작 맛있는 산수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

광주시립미술관 지역 청년작가 1인 초대전에 하루K 작가가 선정됐다.

지역 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광주시립미술관이 청년 작가를 발굴, 지원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다. 광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이 왕성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30~40대 작가 1인을 선정해 초대전을 갖고 작가와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다.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직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들은 추천된 작가들에 대한 작품 활동과 작품 세계를 알아보기 위해 세미나를 열고 다각적인 리뷰와 토론을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한다.

지역 청년 작가 1인 초대전을 처음 선보였던 2005년, 강운 작가를 시작으로 이이남, 김동하, 홍성민, 손봉채, 임남진, 정운학, 진시영, 박소빈, 정광희, 신창운, 신호윤, 권승찬 등 지난해까지 14명의 작가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선정된 작가들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을 발판삼아 지역은 물론 국제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한국미술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있다.

2019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 작가로 선정된 하루K는 삶에 근간을 둔 아름다움을 발견하거나 기존의 형식에서 새로움을 찾는데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맛있는 산수’연작은 기존 산수화가 보여주는 이상향에 현실 속 음식과 문명을 결합시킨 초현실적인 새로운 산수화로 호응을 얻고있다.

광주 출신인 하루K 작가는 홍익대와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2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다수의 주요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13년 신세계미술대상 수상과 함께 의재문화재단과 광주시립미술관의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의 지역작가 1인 초대전이 지역의 청년작가 지원을 통한 지역 미술 활성화와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지역청년작가초대전은 그동안 작가가 모색해온 작품의 성과와 현대 미술의 흐름을 가늠해가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로 선정된 하루K의 초대전은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서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마련된다.

하루K 작 몽유도원탁상도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
하루K 작 몽유도원탁상도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