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세계수영대회 시상요원 전문교육 출범

지난달 24일부터 7월 중순까지 지속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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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는 오는 12일에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될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시상요원 오리엔테이션 및 전문교육을 지난달 2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광주여대 제공 편집에디터
광주여자대학교는 오는 12일에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될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시상요원 오리엔테이션 및 전문교육을 지난달 2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광주여대 제공 편집에디터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오는 12일에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될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시상요원 오리엔테이션 및 전문교육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광주여대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상식의 핵심인력인 시상요원의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4일 광주여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첫 교육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광주여대는 7월 중순까지 총 31일간 76회의 선수권대회 시상식과 59회의 마스터즈대회 시상식 연출을 위해 전문교육과 시상종목별 현장리허설지도를 전담한다.

총 48명의 시상요원들은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를 비롯해 전남대, 전북대, 광주대, 호남대, 조선대, 청운대, 신구대 등 전국 여러 대학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개인적인 일정을 뒤로 하고 한명도 빠짐없이 전원이 교육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학생들은 메달을 수여하는 시상자(VIP) 의전요원, 입상선수를 수행하는 선수안내요원, 그리고 메달과 마스코트를 운반하는 메달운반요원으로 역할분담을 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계 5대 메가스포츠대회 중 하나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대회가 이곳 광주에서 개최되고, 그 시상식을 광주여대와 타대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국제무대를 준비한다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기쁨이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상식은 전 세계인들이 국적을 초월하여 하나가 되고, 세계 젊은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가 느껴지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시상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인옥남 광주여대 교수는 “시상식은 5분~20분 정도의 짧은 예식이지만, 기쁨과 환희의 순간을 영원히 기억될 피날레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중요한 공식적인 의전행사이므로 보다 섬세한 연출과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