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있는 고교생 다 모여라”…순천서 연기캠프

내달 국민배우 최수종씨 특강·특별지도
연극·뮤지컬 제작…영화 출연 기회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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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고등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전남연기캠프가 다음 달 순천에서 열린다.

순천시와 여수시, 광양시,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CHALLENGE, 내 멋대로’를 주제로 단편영화, 연극, 뮤지컬을 제작하고, 직접 공연도 해보는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기캠프 강사는 각 분야의 현장에서 활동 중인 배우와 감독, 가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고민과 진로를 상담해주는 1:1 멘토링 프로그램과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배우 최수종의 특강 및 특별지도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영상위원회는 캠프를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위가 지원하는 영화에 보조출연 시켜 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캠프를 수료한 장한·박소희 학생이 해외 다큐에 출연해 순천드라마촬영장과 순천 웃장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등 가능성을 확인했다.

영상위원회 최수종 운영위원장은 “연기캠프는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선배들의 값진 경험을 배울 수 있고 진로에 대한 조언도 얻을 수 있다”며 “이 분야에 꿈을 가진 절실한 학생들이 지원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대상은 영상제작, 연기, 음악 등 엔터테이너에 관심을 가진 전남 소재 고등학교 학생 50명이며, 참가신청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nfc.or.kr)에서 받는다.

영상위는 모집인원이 초과할 경우 신청서 내용을 바탕으로 내부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며, 7월 15일 발표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영상위원회(전화 061-744-2271)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개최괸 전남영상위원회 연기캠프에서 최수종 운영위원장이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연기 특강을 하고 있다. 전남영상위 제공 편집에디터
지난해 개최괸 전남영상위원회 연기캠프에서 최수종 운영위원장이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연기 특강을 하고 있다. 전남영상위 제공 편집에디터

순천=박기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