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축구부, 광주시협회장기 3년 연속 우승

최우수지도자상‧최우수선수상‧골키퍼상 등 수상

95
광주대가 3회 광주시축구협회장기에서 우승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대 제공 편집에디터
광주대가 3회 광주시축구협회장기에서 우승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대 제공 편집에디터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축구부가 광주시 축구협회장기 3년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광주대는 25일 광주과학기술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3회 광주시축구협회장기 대학부 결승전에서 이중민(2년)과 차영인(1년)의 연속골을 앞세워 동강대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4강전에서 호남대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한 광주대는 이날 승리로 2017년 첫 대회 이후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 광주대는 최우수지도상을 포함해 각종 개인상을 휩쓸며 광주‧전남지역 U리그 최강임을 입증했다.

최우수지도자상에 광주대 성종현 코치가 선정됐으며, 이날 골을 터트린 이중민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특히 2019 U리그 6권역에서 6경기 6골(1경기당 1골)로 무서운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중민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최고의 공격수임을 입증했다.

광주대의 골문을 든든히 지킨 김태룡(1년)은 이 대회 2경기에서 1골만을 실점하며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되는 골키퍼상(GK)을 받았다.

광주대 성종현 코치는 “선수들이 온 힘을 다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1‧2학년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대학축구연맹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강원 태백에서 열리는 제15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 출전, 개막일에 고원 2구장에서 서울KC대와 첫 경기를 가진다.

최황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