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책소풍 떠나요

29일 오전 11시~ 오후 7시, 동명동 푸른마을공동체센터 잔디공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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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동명동 푸른마을공동체센터 잔디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책소풍'이 열린다. 광주 동구청 제공 양가람 기자 garam.yang@jnilbo.com
오는 29일 동명동 푸른마을공동체센터 잔디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책소풍'이 열린다. 광주 동구청 제공 양가람 기자 [email protected]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명동 푸른마을공동체센터 잔디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책소풍’ 행사를 개최한다.

‘책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소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에 즐거운 독서 문화를 정착·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책소풍에서는 방문객들이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는 ‘돗자리 독서마당’, 다 읽은 책을 기부·교환·판매할 수 있는 ‘트렁크 책 장터'(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20팀), 지역 책방이 추천하는 책 전시와 팝업북 포토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트렁크 책 장터는 각 가정에서 자녀가 다 읽은 책을 다른 가족과 함께 교환하고 판매할 수 있는 벼룩 시장이다. 아이들은 직접 책을 사고, 팔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책 장터 참가비는 어린이 중고책 3권으로, 동구 책정원 공유서가에 가족 명의로 기부될 예정이다.

책 장터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27일 오후 5시까지 전화로 신청한 후,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현장에서 참가자 등록을 하면 된다.

트렁크 책 장터를 제외한 다른 행사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서점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휴식을 즐기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동네 책방이 지닌 지역적 가치와 의미를 되살려 인문학이 꽃피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렁크 책 장터 참가신청 및 문의 (062)608-2193.

양가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