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최미선 ·육상 모일환 등 지역연고 15명 내달 3일 개막 나폴리 하계U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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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최미선(순천시청) . 광주시체육회 제공. 편집에디터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순천시청) . 광주시체육회 제공. 편집에디터

4년전 광주에서 열렸던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올해 7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데 광주·전남 연고 선수 15명이 출전한다.

 19일 광주시·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2019 제30회 이탈리아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70개국 8000여명 선수가 15개 종목 218개 세부 경기를 펼친다. 한국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농구와 럭비를 제외한 13개 종목 272명(임원 65명, 선수 207명)이 참가한다.

 FISU가 대회 참가 선수 연령을 기존 18~28세 에서 이번대회부터 18~25세(생년월일 1994년 1월 1일 ~2001년 12월 31일)로 변경했다.

 한국선수단에 포함된 광주전남연고선수는 이날 현재까지 15명으로 밝혀졌다.

 양궁 리커브 종목에 출전하는 최미선(23·순천시청)이 눈에 뛴다. 최미선은 광주여대 출신으로 올해 양궁 여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육상 종목의 경우 모일환 (20·조선대 2년)이 400m에 출전하고 , 광주체고를 졸업한 김우중(21·용인시청)은 창던지기에 참가한다. 박다솔(23·순천시청)은 유도 -52kg급에, 태권도 품새종목에 황예빈(19·조선대1년)이 각각 출전한다.

 또 수영종목에는 지역 연고선수 5명이 출전한다. 다이빙 종목에 이재경(19·광주시체육회), 류민재(22·남부대 2년), 정다연(21·광주시체육회),박하름(21·동신대 4년)이 출전하고, 수구에 장덕(21·목포상고 졸업 한국체대 )이 참가한다.

 펜싱 여자 사브레 종목에는 전수인(20·호남대 2년)과 김정미(19·호남대1년)이 출전한다. 구기종목으로는 남자축구에 김효찬(20·광양제철고 졸 성균관대)과 오찬식(21·여수미평초 졸업 광운대)이 참가하며 ,남자배구에 김명관(21·순천제일고 졸업 경기대)이 참가한다. 이들 지역연고선수중 양궁 최미선과 태권도 황예빈의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한국선수단 결단식은 오는 26일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기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