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석고, 사랑의 생필품 모으기 운동

학생․교사 4월부터 동참, 소록도 이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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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경. 편집에디터
광주시교육청 전경. 편집에디터

광주서석고등학교(교장 이상덕)가 지난 4월 2일부터 진행한 사랑의 생필품 모으기 운동을 통해 기부된 물품들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4일 고려인 마을, 성심의 집, 영광 복음의 집에 방문했다.

교장과 학생부장, 학부모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생필품 모으기 운동은 지난 5월29일 소록도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나눔이다.

이 행사는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그 명맥을 잇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생필품 모으기 운동은 광주서석고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학교 교육에서부터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중심이 돼 실시하고 있다.

광주서석고 이상덕 교장은 기부된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우리 학생들도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다른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참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석고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연을 맺고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서석고 무지개봉사단과 학부모지도봉사단 그리고 교사와 학생 44명이 함께 참여해 소록도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공연, 환경정화활동 등을 진행했다.

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