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한달 살기… ‘청년행복캠프’ 참가자 모집

39세 이하 외지 청년에 새로운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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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한달 살아보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청년행복캠프 '하여튼간 마이웨이' 포스터. 순천시 제공 편집에디터
순천에서 한달 살아보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청년행복캠프 '하여튼간 마이웨이' 포스터. 순천시 제공 편집에디터

순천시와 전남도가 후원하고 색다른녀석들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청년행복캠프’가 참가자 15명을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남도 먼저 살아보기(청년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청년행복캠프 ‘하여튼간 마이웨이’는 청년들에게 한 달간 생활공간과 지역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이 최종적으로 순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20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외지 청년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청년,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 기회를 찾고자 하는 청년, 한 달간 여행자처럼 살며 영감을 얻고자 하는 청년 등에게 열려 있다.

청년행복캠프는 내달 8일부터 8월 6일까지 조곡동 철도관사 마을에서 진행되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자신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협동조합 홈페이지(www.humuoo.com)에 게시된 참가지원서를 작성해 ‘나의 한 달 계획’의 자유양식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색다른녀석들협동조합(061-742-2018)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후무’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외지 청년들이 순천에서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한 달을 보내며, 휴식과 다양한 시도로 인생을 재설계해 순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청년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정경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