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개원 71주년 기념식…한국당 불참

文의장 "내일이라도 국회 열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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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7일 본청 중앙홀에서 71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을 열었다. 자유한국당이 빠진 기념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4당 대표·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국회가 장기간 정쟁과 혼란에 휘말려 원활히 돌아가지 못한 상황이라 마음이 무겁다”면서 “국회 가족 여러분은 당장 내일이라도 국회가 열릴 것처럼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문 의장은 “눈앞의 이익이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며 멀리 보는 정치를 기대한다”며 “20대 국회의 사명을 깨닫고 천재일우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헌국회는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를 통해 구성됐다. 1대 국회 회기는 1948년 5월3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3일이었다.

서울=김선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