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대진 투수 코치도 팀 떠난다

21일 사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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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이대진 투수코치가 이날 호투한 윌랜드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편집에디터
지난달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이대진 투수코치가 이날 호투한 윌랜드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편집에디터

이대진 KIA 타이거즈 투수 코치도 사임한다.

KIA 관계자는 21일 “이대진 코치가 오늘 정식으로 물러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김기태 전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5일만이다.

이 코치는 지난 16일 김 감독이 자진 사퇴하는 것을 본 후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며칠 전 구단에 사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날 구단과 최종 면담을 끝낸 뒤 사임이 결정났다.

KIA는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꾸리면서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이 코치는 잔류군 코치로 이동한 바 있다.

이 코치는 지난 1993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데뷔한 뒤 100승 74패 22세이브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LG 트윈스와 KIA에서 코치를 지냈다.

최황지 기자 orchid@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