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청소년 해양아카데미’ 개강

전국 37개 중·고교 학생·교사 450명 참가
해양관련 전문 강의·안전훈련·레저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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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된 여수시 청소년 해양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이 카약 체험을 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편집에디터
지난해 개최된 여수시 청소년 해양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이 카약 체험을 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편집에디터

청소년을 위해 개설한 ‘여수 청소년 해양아카데미’가 지난 14일 개강했다.

오는 9월 20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해양아카데미는 전국 중·고등학생 410명과 교사 40명이 참여하며, 총 7기로 나눠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여수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해양 관련 전문 강의, 해양안전훈련, 해양레저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빅오쇼, 아쿠아리움 등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를 경험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월부터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해양아카데미를 홍보해 서울, 경기, 대전, 경북 등 전국 37개 학교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해양아카데미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180억원이 투입되는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이 오는 2020년 박람회장에 개관하면 해양아카데미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이경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