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철도관사박물관 ‘업그레이드’

해설사 상주…북한 철도 자료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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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을 통해 오는 8월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하는 순천철도관사 마을박물관. 순천시 제공 편집에디터
리모델링을 통해 오는 8월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하는 순천철도관사 마을박물관. 순천시 제공 편집에디터

순천철도관사 마을박물관(사진)이 리모델링 공사(83㎡ 증축)를 통해 오는 8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넓어진 마을박물관에는 마을주민 생활소품, 마을 역사 기록물, 북한철도 사진 자료 등 철도에 대한 이채로운 전시물을 기획·전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철도마을해설사 교육을 통해 양성된 서봉엽씨 등 5명의 마을해설사가 마을박물관을 지키면서 탐방객들에게 마을 역사를 해설하고 안내함으로써 철도교통의 중심도시인 순천시를 새로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 결과 주말이면 완주군, 목포시, 나주시 등 인근 지역에서 학생들의 체험교육을 위해 대형버스를 이용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순천시는 앞으로 철도관사마을박물관 뿐 아니라 철도팩토리와 마을 경관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 철도관사마을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생활형 관광지가 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정경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