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호투에도 꽉 막힌 타선

14일 KT전 1-6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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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투구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편집에디터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투구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와의 ‘탈꼴지 전쟁’ 1차전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KIA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양현종의 호투에도 1-6으로 패했다.

KT와 올 시즌 2번째로 만난 양현종은 이날 선발로 나와 또 패를 안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현종은 7이닝 8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하는 등 잘 던졌다. 그러나 빈약한 타선 지원으로 이날 패전투수가 됐다.

KT가 13안타를 때릴 때 KIA는 단 2안타를 올리는 데 그치며 전체적으로 타석에서 힘을 내지 못했다. 이날 KIA의 1득점은 8회말 한승택이 볼넷으로 출루해 KT 선발 김민의 폭투와 잇따른 수비 실책으로 진루해 만들어진 점수다. 결국 이날 KIA가 뽑아낸 2안타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한 셈이다.

KIA는 15일 KT와의 시즌 5차전에 윌랜드를 선발로 출격시킨다.

최황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