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터커, 챔필에 떴다… 김 감독 “파워있는 선수”

13일부터 선수들과 함께 훈련 중
빠르면 한화전, 늦으면 다음 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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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타격 훈련에 임하고 있는 프레스턴 터커. 최황지 기자 orchid@jnilbo.com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타격 훈련에 임하고 있는 프레스턴 터커. 최황지 기자 [email protected]
프레스턴 터커 최황지 기자 orchid@jnilbo.com
프레스턴 터커 최황지 기자 [email protected]

 14일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시즌 4차전이 펼쳐지기 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새얼굴이 등장했다.

 프레스턴 터커(28)는 배팅 케이지 내에서 선수들과 함께 타격 연습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최종 계약을 확정할 예정이지만 아직 KIA는 터커의 최종 영입을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김기태 감독도 터커의 연습을 유심히 지켜봤다. 김 감독은 “터커가 맨 손으로 연습을 하는데 손감각이 있는 것 같다”며 “파워가 있는 선수라고 보고를 받았다. 수비도 좌익수, 우익수, 1루수까지 된다고 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즌 중반에 영입되는 만큼 터커가 얼마나 팀에 빨리 적응하느냐도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의 관심사다. 김 감독은 “괜히 오버페이스로 훈련하다 부상 입지 않도록 코칭스태프들을 통해 세세하게 잘 체크 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터커의 1군 데뷔는 빠르면 이번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행정 절차가 끝나는 대로 이번주 주말 경기, 다음주 경기에 출전시킬 수 있을 것 같다”며 “출전 전까지 선수들과 함께 훈련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글·사진=최황지 기자

최황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