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립유치원 임용 경쟁률 42대 1

전년보다 경쟁률 3배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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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경. 편집에디터
광주시교육청 전경. 편집에디터

광주지역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 경쟁률이 42대 1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평균 경쟁률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닷새간 2019년도 유치원교사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504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42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험 경쟁률 15.4대 1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 경쟁률은 유치원(일반) 11명 선발에 502명이 접수해 45.6대 1을 기록했고, 유치원(장애인)은 1명 선발에 2명이 접수했다.

시교육청은 응시자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 취소 기간을 7일 오후 6시까지 부여했다. 취소한 수험생은 응시수수료를 환불받을 수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14명에 이어 올해는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한 명당 1곳만 지원할 수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지난해 1018명을 선발했는데, 올해는 510명으로 선발 인원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응시생이 많이 몰린 것 같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장소는 24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고, 1차 시험은 다음달 1일, 2차 시험은 7월20일과 21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5일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전남에서는 56명 선발에 455명이 지원해 8.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