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진민섭,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

5m71㎝…대한민국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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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직장운동부 진민섭 선수가 지난 3일 충주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5m71㎝로 한국신기록을 경신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편집에디터
여수시청 직장운동부 진민섭 선수가 지난 3일 충주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5m71㎝로 한국신기록을 경신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편집에디터

여수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진민섭 선수가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진민섭 선수는 지난 3일 충주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5m71㎝를 기록했다.

진민섭은 지난해 1월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로 임용돼 전국규모대회에서 1위를 5번이나 차지했다. 지난해부터는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돼 여수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카타르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4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아시아 육상 유망주로 떠올랐다.

여수시 관계자는 “육상은 모든 스포츠 종목 중에서 기본 중에 기본이지만, 비인기 종목으로 학교체육, 생활체육 등 연계육성에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 선수단 편의 제공과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육상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이경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