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지자체장에게 듣는다 – 명현관 해남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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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의 바람은 모두가 잘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혼자만 잘 사는 세상, 일등만을 위한 세상은 결코 행복하지 못하다는 것이 그의 믿음이다. 정치철학도 단순하다. 자리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것이다. 민선 7기 지방선거에 출마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사심 없이 빈손으로 (군청에)들어가 빈손으로 나오겠다’고 했다.

농업과 땅에 대한 애정도 강하다. 인터뷰를 하면서도 모든 한국인의 마음속에 농업이라는 유전자가 깊이 새겨진 현실에서 단순하게 1등이 아니라는 이유로 농업과 땅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나눔과 배려, 공존과 공생을 무기로 해남을 또 다른 의미의 ‘스카이 캐슬’로 만들어보겠다는 어쩌면 무모한 도전에 나선 그를 만나 해남 발전에 대한 구상을 들어봤다.

지자체장에 듣는다 명현관 해남군수
채창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