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안전 협의체’ 전국 확대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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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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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영중인 교통안전 협업팀이란 정책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정부는 24일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광주시의 교통안전 협업팀을 전국 단위로 확대 편성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각 지자체(시·도, 시·군·구)와 경찰관서(지방경찰청, 경찰서), 교육청, 시민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기관장급인 전체협의회와 부서장급인 실무협의회로 구분해 지역의 교통안전 현안을 정례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교통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원인 분석과 함께 재발 방지대책까지 공동 수립·추진한다.

양 기관은 협의체 운영 실적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직원은 포상한다. 미흡 평가가 내려지면 컨설팅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1월 경찰청, 자치구, 교육청 등 11개 유관기관 담당자로 구성된 교통문화지수 개선 협업팀을 구성하고 매월 기관별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사항 공유, 교통사고 원인조사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범시민 캠페인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광주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교통사고 사망자도 전년보다 36% 감소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