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소설문학현장 기행문 공모

제11회 이청준문학제 기념

42
오는 10월 이청준문학제가 펼쳐질 선학동 마을의 전경. 이청준기념사업회 제공 편집에디터
오는 10월 이청준문학제가 펼쳐질 선학동 마을의 전경. 이청준기념사업회 제공

이청준기념사업회는 오는 10월 열릴 장흥 선학동 마을에서 개최될 ‘제11회 이청준문학제’를 기념해 ‘이청준소설문학현장 기행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내용은 이청준 소설 창작 연장을 기행한 단체, 가족, 개인의 기행문이다.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장흥읍 칠거리에서 남산공원을 올려다 보며 보성의 소릿재로 이어지고 그 반대편으로 강진군의 병영을 거쳐 해남군으로 이동하는 남도 길목은 그의 소설 ‘서편제’, ‘소리의 빛’, ‘새와 나무’, ‘여름의 추상’의 배경이다.

또 장흥군 용산면에서 안양면 관산읍, 대덕읍 회진면으로 내려가는 정남진 길은 ‘살아 있는 늪’, ‘잃어버린 절’, ‘석화촌’, ‘축제’, ‘음화와 양화’, ‘생명의 추상’, ‘개백정’, ‘키작은 자유인’, ‘새가 운들’, ‘선학동 나그네’, ‘눈길’, ‘해변 아리랑’, ‘귀향 연습’, ‘흰 옷’ 같은 명작 소설들의 창작 현장이다.

더불어 이청준 생가와 영화 ‘천년학’의 촬영장, 천관문학관과 천관산문학공원도 기행문의 소재가 될 수 있다.

분량은 A4 용지로 11포인트로 2쪽 이상(현장 사진 3컷 이상 첨부)이며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입상 작품은 9월15일에 장흥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은 최우수상 1편(상금 30만원)과 우수상 2편(각 20만원), 가작 5편(각 10만원), 장려상 5편(장흥특산품)으로 이뤄진다. 문의 및 안내는 010-5633-0456로 하면 된다.

장흥=이영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