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기술인 100여명, 화순서 숙련기술 봉사활동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숙련기술을 통한 도시-농촌 간 상생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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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
박간재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대수)는 21일 화순군 남면 사평리 하사마을에서 숙련기술인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숙련기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숙련기술 봉사활동은 숙련기술인 각자가 보유한 전문기술과 열정을 사회에 환원하고 인근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광주기능선수회(회장 김성훈)가 주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광주기능선수회는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이 모여 1987년 결성한 단체로 매년 농촌지역을 찾아 숙련기술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봉사활동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광주기능선수회 회원 65여명과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학생 및 교직원 25여명, 공단 직원 10여명도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숙련기술인들은 마을주민들의 집을 찾아 다니며, 노후 대문 수리·용접, 방충망․전기시설 보수, 헌옷 수선, 헤어미용 등 자신이 보유한 숙련기술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대수 본부장은 “광주기능선수회 회원 뿐만 아니라 미래 명장을 꿈꾸는 학생들과 공단 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각자가 보유한 숙련기술을 지역주민들과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향후에도 지역 숙련기술인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능·기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은 물론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간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