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기 전국배구대회 광주서 내일 개막

광주여대체육관 등서 이틀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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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문화체육관광장관기 전국 생활체육배구대회’가 20일과 21일 이틀간 광주여대체육관과 첨단다목적체육관, 광주전자공고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생활체육 전국배구대회가 광주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광주광역시배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동호인클럽과 직장팀 등 82개팀(남자 48개·여자 34개)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해외에서는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가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남녀 6개부 8개 리그로 치러진다. 남자3부는 21개팀이 출전해 입석대리그와 서석대리그로 진행된다. 남자 장년부에는 6개팀 경기를 치르며, 남자 시니어부는 12팀이 참가한다.

여자3부에 총27개팀이 참가해 입석대리그와 서석대리그로 나눠 진행진다. 미시부에는 7개팀이 경쟁을 벌인다. 중국 기업가팀은 남자 시니어부에 출전한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와 광주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남녀 각 부 예선 조별 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입상 팀에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주어진다. 개인상으로 각 부 최우수 선수상, 남녀 심판상이 전달된다.

선수와 임원 2000여명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와 선수 가족, 응원단 등 3000여명에 이르는 대회 참가자들의 광주 지역의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배구협회 관계자는 “국내 생활체육 대회 가운데 가장 권위있는 대회가 대한배구협회 주최로 광주에서 열리면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붐 조성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원활한 대회 운영과 성공 개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