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준 ‘물듦의 미학’ 수채화 8번째 개인전

4월 22일부터 이음갤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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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물듦의 미학' 수채화 8번째 개인전 최도철 기자 docheol.choi@jnilbo.com
김희준 '물듦의 미학' 수채화 8번째 개인전 최도철 기자 [email protected]

자신만의 수채화 세계를 펼쳐오고 있는 김희준 작가의 여덟번째 개인전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남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열린다.

‘물듦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여는 김 작가는 작품을 통해 형태보다는 색을, 이성보다는 감성을, 사실성보다는 추상성을 추구한다.

외형의 묘사를 극도로 절제하고 물맛과 번짐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사실성을 표현하기보다는 수채화만이 갖고 있는 본질을 추구한다.

김 작가는 전시작을 통해 물듦의 미학을 구현하는 매개체인 물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했다.

이러한 매개체인 물은 경계와 경계를 허물고 서로 얽히고 스며들게 함으로써 마치 유화의 스푸마토와 같이 시각적 공간감을 나타내고 있다.

단체전 200여 회를 비롯해 활발한 창작과 전시를 펼치고 있는 김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목포미술협회 이사 및 전라남도 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양가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