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마라톤 참가자 생명 구해

레이스 도중 의식 잃어…신속한 응급처치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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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 소속 경찰들이 마라톤 경기 도중 쓰러진 선수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남부경찰 제공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광주 남부경찰 소속 경찰들이 마라톤 경기 도중 쓰러진 선수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남부경찰 제공 박성원 기자 [email protected]

풀코스 마라톤 참가자가 레이스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건강을 회복했다.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16회 호남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에 참가한 A(53)씨가 오전 11시 40분께 33㎞ 지점을 달리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교통관리를 하던 남부경찰 소속 경찰들은 즉시 응급처치를 하고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호송했다.

다행히 A씨는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병원 후송 전 의식이 돌아와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귀가했다.

광주남부경찰 조상현 서장은 “마라톤 대회 중 갑작스레 발생한 응급상황에 우리 남부서 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