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지라시·홍가혜 실체···’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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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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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가 가수 정준영(30) 영상과 관련한 ‘지라시’의 실체와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인터뷰를 한 후 허언증 환자가 된 홍가혜(31)씨 관련 가짜뉴스를 파헤친다.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의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그가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상 속 여성들이 누구인지 관심이 증폭됐다. 여성 연예인들의 실명이 담긴 지라시도 출현했다.

MC 김지훈(38)과 빅데이터 분석팀은 상위 20여 대형 커뮤니티와 네이버·다음 카페, 각종 SNS 공개계정에서 ‘정준영 지라시’의 발생지를 추적한다. 지라시를 최초로 작성한 이는 누구인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실태를 분석한다.

홍씨는 2014년 4월18일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해경의 구조 대응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후 이틀만인 4월20일 경찰은 이례적으로 홍씨를 체포했고, 그녀는 101일간 구치소에 수감됐다. 허위 사실을 유포해 해경을 명예 훼손했다는 혐의다. 검찰은 징역 1년6월을 구형했고 5년 간의 법정 싸움 끝에 지난해 11월29일 대법원은 홍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했다.

언론은 홍씨를 재난 현장마다 찾아가는 관심병 환자, 연예부 기자 사칭, 걸그룹 멤버의 사촌언니를 사칭하는 허언증 환자로 몰아갔다. 연예담당 기자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중요한 소스가 됐다. 그는 왜 홍씨에 대해 이런 글을 올린 것일까.

15일 오후 11시10분 방송.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