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비닐봉투 배포

쇼핑몰 ‘해남미소’·대도시 직거래장터 등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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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농수특산물 쇼핑몰 '해남미소'와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제공되는 1회용 비닐봉투를 100%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편집에디터
해남군이 농수특산물 쇼핑몰 '해남미소'와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제공되는 1회용 비닐봉투를 100%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해남군이 농수특산물 쇼핑몰 ‘해남미소’와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제공되는 1회용 비닐봉투를 100%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4월부터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나, 환경표시 인증을 받은 생분해성 수지제품의 경우는 무상제공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친환경 비닐봉투 2종(소, 대) 8만 5000매를 제작해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 판매시 제공한다.

친환경 비닐봉투는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받고 생분해성 수지로 제작돼 매립시 스스로 분해돼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친환경 소재다.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는 해남군 농수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해남미소와 대도시 직거래 장터, 전국 지자체서 열리는 특판 행사에 참여하는 군 관내 업체에 제공된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양재 농협하나로마트서 열린 전남도 전통식품 판촉행사에 참여한 해남군 직거래사업단에 친환경 1회용 비닐봉투를 제공 사용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 비닐봉투 외에도 각종 포장재까지 친환경으로 확대 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남=전연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