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남도의 봄을 달려보자! 제16회 ‘호남국제마라톤대회’

120

남도의 봄을 달려보자! 제16회 호남국제마라톤대회

호남 최대 마라톤축제인 ‘제16회 호남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늘 오전 영산강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오전 8시 30분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출발한 마라토너들은 영산강 변을 따라 승촌보, 나주대교를 돌아오는 풀코스 및 하프코스를 뛰며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의 정취에 흠뻑 젖어 들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풀코스는 이수훈 씨가 2시간 50분 49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결승점 통과 후 가족 및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인생에서 큰 도전이었던 마라톤 완주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갑자기 내리는 비를 맞으며 달린 탓에 몸은 힘들어 보였지만 표정만은 매우 밝았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호남국제마라톤대회는 전국에서 약 오천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지역 최대의 마라톤 대회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여성부와 단체팀의 적극적인 참가로 지역 내 달리기 동호회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채창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