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변 달리는 기분 최고였어요”

하프 여자부문 우승 정기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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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가람 기자 garam.yang@jnilbo.com
양가람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에 사는 친구가 이번 대회에 참석한다고 해서 함께 내려와 뛰었는데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호남국제마라톤 여자 하프부문에 출전한 정기영(62·대전시)씨는 1시간31분33초3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1주일에 4일은 달리기와 근력운동 등으로 꾸준히 몸관리를 해왔다”며 “지속적인 운동을 해온 결과 긴 거리를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두 차례 참석한 경험도 있지만 서울에 사는 친구가 풀코스 참가한다는 얘기에 친구 응원도 해줄 겸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게 됐다고 웃었다.

그동안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면서 풀코스만 도전 했었는데 이번에는 하프 코스로 낮춰 출전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그가 우승할 수있었던 원동력은 꾸준한 근력운동이 한몫했다.

그는 1주일에 4번씩 달리기를 하고 근력운동도 꾸준히 하는 등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왔다. 그 덕에 긴 트랙을 달리는 데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늘 뛰어보니 날씨도 좋고 영산강변 코스도 환상적이었어요. 내년에도 꼭 참가하겠습니다.”

양가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