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국제마라톤 5회째 참가…이젠 친근해”

하프코스 남자부문 우승 정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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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가람 기자 garam.yang@jnilbo.com
양가람 기자 [email protected]

“올해로 호남국제마라톤대회 5번째 참가입니다. 이젠 가족같은 분위기로 함께 뛰는 달림이들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호남국제마라톤 남자 하프부문 우승을 차지한 정헌(48)씨는 “날씨가 춥지않고 달리기에 딱 맞아 좋은 기록을 낼 수있었다”며 “영산강변의 봄기운을 맘껏 만끽하며 달릴 수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그가 세운 기록은 1시간17분08초61로 당당히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정씨는 직장인임에도 2010년도부터 전국 마라톤 대회에 꾸준히 참여해 온 마라토너다. 1위만도 6회나 거머쥔데다, 풀코스만 68회 완주했다.

지난해 3월 참여한 동아 마라톤 풀코스에서는 2시간39분37초를 기록해 본인의 신기록을 경신했다.

광주 출신인 정씨는 호남국제마라톤에 올해로 5번째 참여했다. 내년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도 꼭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정씨는 “좋아서 하다보니 오늘같은 날이 온 것 같다. 어제 조부모님 기일이라 추도예배를 드렸는데, 오늘 우승까지 할 수 있어 기쁨이 두 배”라며 “항상 즐겁게, 건강하게, 오래 달리는 마라토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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