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대회 조직위, 대회시설 꼼꼼히 챙긴다

8~11일 남부대 주경기장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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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개막을 90여일 앞두고 선수촌과 경기장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8일부터 11일까지 조영택 사무총장 주도로 실무직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시설 합동 현장점검을 벌인다.

점검단은 8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과 수구 경기장을 시작으로, 9일 아티스틱 수영 경기장 공사가 진행중인 염주체육관과 하이다이빙 시설이 들어서는 조선대 종합운동장, 10일에는 선수촌과 개회식이 열리는 광주여대 체육관 등을 점검한다.

남부대 현장 점검에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경기장 출입구를 보완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폭염에 대비한 심판 차양막 설치와 경기장 수온 관리 방안, 테스트 대회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은 “각 분야별 실무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도 수영대회 성공을 위해 분야별 준비사항을 매일 점검하는 지휘소연습(CPX) 체제로 전환했다.

홍성장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