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잡힌 굴비 ‘구을비’ 공영홈쇼핑 진출

저온진공건조 비린내 제거·염도 낮춰…12일 첫 방송

306
목포시 출연기관인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지역특산품으로 개발한 '구을비'. 목포시 제공 이용환 기자 yhlee@jnilbo.com
목포시 출연기관인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지역특산품으로 개발한 '구을비'. 목포시 제공 이용환 기자 [email protected]

목포 연안해역에서 잡히는 굴비로 만든 ‘구을비’가 공영홈쇼핑에 진출한다.

‘구을비’는 현대식 저온진공건조공법으로 말려 비린내를 제거하고 염도는 낮추면서 신선도는 크게 높인 제품으로 위생적이고 먹기 편하게 가공됐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편리함은 물론, 1마리씩 개별 포장돼 보관이 용이하고 포장 디자인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12일 첫 판매 방송을 시작으로 ‘공영홈쇼핑’ 채널을 통해 5월과 6월 한 차례씩 전국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며, 제조와 판매는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대청수산에서 맡아 진행한다.

목포시는 ‘구을비’의 홈쇼핑 진출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의 브랜드화와 전국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오병준 센터장은 “목포는 서남해안 자원의 집적 및 유통의 중심지”라며 “목포산 수산물과 염건품을 활용해 목포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맛의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목포=김명수 기자 [email protected]